충청권과 호남권 인구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충청권 인구는
충북도 157만5천73명,
세종시 12만9천669명 등
529만6천313명입니다.

같은 시기
광주광역시 147만3697명 등
호남권 3개 시·도
525만 천517명 보다
충청권이 4만4천796명 많았습니다.

등록 외국인수까지 포함하면
두 지역의 인구격차는
7만8천여명에 이릅니다.

충청과 호남권 인구 역전현상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5월 말이었고
당시 두 지역의 인구격차는
408명이었습니다.

1년 새 두 지역의 인구격차가
4만4천여 명으로 커졌으며
한 달 평균
3천700여 명씩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