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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누리당 연일 제2경부고속도로 관련 이지사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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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1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새누리당과 충북도가
연일 제 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선거기간동안
이시종 지사가 주장했던
제 2경부고속도로 충북배제론은
허위사실임이 드러났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6.4지방선거에서 쟁점이 됐던
제 2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새누리당과 이시종 지사간 공방이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가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범도민협의회 구성을 추진한 것이
제 2의 공방의 시작이었습니다.

충북도는
각계가 참여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관련
범도민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충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북 노선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충북도는 구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1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찬성하다
지방선거때가 되자 말을 뒤집어
결사반대한다고 했던 이 지사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범도민협의를 구성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서트 2

이지사는 제 2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충북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대안으로 중부고속도로 확장 공약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재선에 성공하자 마자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핵심 공약인 중부고속도로 공약을 폐기하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라는 새누리당 공약에
편승해가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새누리당의 주장입니다.

새누리당은
이시종 지사의 허위사실 주장에 대해서도
공식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국토교통부의 공식 답변 자료를 공개하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노선이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전혀 없는데도
이 지사는 마치 충북만 배제된 것 처럼
선거기간동안 허위사실을 유포해
정치 이슈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제2경부고속도로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고발된 만큼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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