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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장·군수 당선인 고소․고발 후유증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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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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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충북지역 일부 시장·군수 당선인들이
경찰의 수사를 받는 등
여전히 선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정상혁 보은군수의
출판기념회 공무원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조만간 정 군수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정 군수의 출판기념회에 조직적
으로 개입한 정황이 있는
보은군 공무원 10여명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보은군청 등을
압수수색 해
정 군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군수를 피고인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향후 적지 않은 파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3선(選)에 성공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의
과거 사채업과 불법 오락실 운영 등
'과거 전력'에 대한 의혹 등을 제기한 혐의입니다.

김 후보는
고소 취하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유 군수의 경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규 제천시장 당선인 역시
상대였던 최명현 시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은 선거 때
경쟁했던 정구복 군수의 친형 등으로부터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 당했습니다.

역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입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선거법과는 관련이 없지만,
자신의 아내 밭에
군비로 석축을 쌓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3월부터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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