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어제(19일) 오전 10시30분쯤
충주시 용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상가건물로
72살 A씨가 몰던 로체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내 통신사 상점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차가 돌진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안마시술소 등에서
손님들이 잠든 틈을 타
신용카드를 몰래 훔쳐
현금을 인출한 27살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내 한 안마시술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이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이용객들의 소지품 속 신용카드를 훔쳐
2차례에 걸쳐 천12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절도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