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를 정리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시스 이병찬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자?

[앵커]
이승훈 청주시장 선거자금에 대한 검찰수사로 지난주 내내 청주시청 안팎이 뒤숭숭 했는데요.
이 시장은 물론 선거캠프 관계자 대부분이 한 두번씩을 소환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곧 기소가 될 듯 한데요. 먼저 이 시장 소환조사부터 정리해 볼까요.

[앵커]
이 시장의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이라고 하는데요.
선거 때 쓴 자금의 출처나 용처가 선명하지 않다 뭐 그런데서 출발한 거 아니겠습니다.
5억원이 넘는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도대체 쟁점이 뭔지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앵커]
이 시장의 부인도 지난주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지요.
이 시장 소환 조사 후에 선거참모들로 다시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 이미 피의자로 전환한 이 시장과 회계책임자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앵커]
이 시장은 조사를 받은 다음날은 연가를 내고 쉬고, 이틀 뒤에 출근했다고 하던데요. 어떤 입장이 나왔습니까?


[앵커]
수장의 검찰조사, 곧 지루한 재판도 시작될 텐데, 대충 1년은 가지 않겠습니다.
통합 청주시, 안 그래도 할일이 많은데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승훈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를 도왔던 선거참모들이 청주시 산하단체에서 한자리씩 하고 있지요.
청주시가 이 단체에 대한 전면감사를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어찌된 일인가요?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핫 이슈, 뉴시스 이병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