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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CI)를 단독 처리하면서 촉발된 청주시의회의 파행과 관련해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청주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인 최충진 의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사실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이 상정되기에 앞서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에 대한 ‘졸속 논란’이 있었는데요.
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엊그제 충북미술인들도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CI)에 대해 "지역적 개성을 상실한 기형적 이미지"라고 혹평을 한 바 있습니다.


[앵커]
아무튼 논란 끝에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이 상정이 돼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이 통과 되는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다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죠?


[앵커]
현재 청주시의회 재적의원 중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석수는 어떻게 되나요?


[앵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얘기는.....
지방자치법상…상임위에서 부결됐다 하더라도 의장이 직권으로, 또는 의원들이 다시 본회의에 재 상정해서 얼마든지 재논의 해서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상임위에서 부결됐던, 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와 관련한 ‘예산’도 본회의에서 다시 부활돼 통과가 됐다면서요?


[앵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이번 사태가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한거이다. 같은당인 이승훈 청주시장의 거수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하셨는데요.

얼마 전에 새정치민주연합 측 의원들이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 모든 보직을 사퇴하고,
현재 모든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앵커]
그렇다면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김병국 시의회 의장 등 새누리당 측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습니까?


[앵커]
어제(2일) 김병국 의장과 만나셨죠?
어떤 얘기가 오고 갔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앞으로 어떤 행보를 계획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인 최충진 의원과 얘기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