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FM : 96.7)
<생방송>
프로그램명: 충북저널 967
시간: 08 : 30∼08 : 51분
전화 연결 시간: 08시 39분
진행자: 윤용근 국장(앵커)

권태호 변호사
연결번호 : 043- 290- 4000

<앵커>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지역 정가에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인물이 있지요.
지난 3월, 36년 간의 검사생활을 마치고 지역 로펌의 대표 변호사로 변신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권태호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늘은 권태호 변호사를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권태호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앵커>
지역에 내려오셔서 변호사로 새 출발을 하셨는데, 소감이 남다르시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가벼운 질문 몇 가지 더 들이겠습니다.

명예퇴직 후 지역의 법무 법인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충북 변호사 업계에서 검사장 출신으로는 유일하시죠?
사건 수임이 변호사님에게 쏠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건 수임 많이 하셨습니까?

[앵커]
변호사로서 친정인 ‘검찰’을 바라보는 시각이 궁금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정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새누리당에 입당을 하셨습니다.
총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셨는데요?
정치 인생을 선택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앵커>
오창 등 옛 청원군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원선거구’에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청원구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기존 청원선거구에는 같은당 오성균 청원구 당협위원장은 물론, 현역 국회의원인 변재일 의원이 버티고 있습니다.
권태호 변호사님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치셨는데, 특히 충북지역에서도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하셨고, 충주지청장도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고향이다 보니 다른 지역에 근무하실 때와 다른 점도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앵커]
끝으로 정치를 하신다면 어떤 쪽에 무게를 두고 일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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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질문

[앵커]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지방대 출신으로는 드물게 검사장 자리까지 오르셨습니다.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앵커]
권태호 변호사님은 자기를 잘 드러내지 않는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검찰 재직 시절, 집에 들어가는 날보다 사무실에서 밤을 새는 날이 더 많을 정도로 일 욕심이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