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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메르스 여파’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충북지역 가뭄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농작물은 타들어가고 도내 각 저수지들은 바닥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식수까지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충북도 류일환 유기농산과장을 연결해서 충북지역 가뭄 상황과 대책에 대한 자세한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류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충북지역 가뭄 심각하죠.
지금 충북지역 가뭄 상황 어느 정도 입니까?


[앵커]
일부지역에서는 지하수가 말라 비상급수로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구요?


<앵커>
가장 큰 걱정은 농민들인데요.
농작물 피해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당분간 비 소식이 없다고 해서 정말 걱정입니다만.
충북에 어느 정도의 비가 와야 해갈될 수 있을까요?

<앵커>
상황이 심각한데요.
그렇다면 충북도의 가뭄과 관련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앵커>
만약에 6월 하순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면 충북지역은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방단체로서의 한계가 있겠지만
최악의 가뭄피해가 발생할 경우 충북도는 특별한 대책이 있으신가요?

<앵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북도 류일환 유기농산과장과 얘기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