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를 정리해 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시스 이병찬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자?

[앵커]
“이시종 충북지사의 재임 중 단행한 정실 보은 인사를 검증하겠다”라는
새누리당 충북도의원들의 주장 때문에 지난 한달 동안 도의회와 충북도가 시끌벅적 했죠.
이제 좀 정리가 돼 가는 것 같은데요.
이번주에 이 지사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도의회 인사특위 구성 논쟁’이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죠.


[앵커]
이 지사가 내일 자신의 인사에 관한 입장를 밝힌다고 하면, 새누리당 의원들이 제기했던 정실인사 보은인사에 대한 사과를 하게 되는 건가요?.
이 지사가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군요.


[앵커]
이시종 지사의 인사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드러난 것은 없지만, 이 지사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여야 합의가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렇다 치고 이 지사와 한배를 탄 새정치연합 도의원들까지 이 시장 입장표명을 요구한 이유가 뭘까요.


[앵커]
새누리당의 인사특위가 정실 보은인사를 파헤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제도적인 기반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견해가 많았는데요.
인사특위를 하지 않기로 한 것, 이게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지난 한 달간 벌어진 인사특위 논란의 승자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간 핫 이슈’에 이병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