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지역 이슈를 정리해 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시스 이병찬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멘크> 지방의원들의 이상한 행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얼마전에 한 충북도의원이 공무원에게 음주 추태를 부려 구설에 올랐지요. 도의회 자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해야한다 그런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그 문제의 도의원이 도대체 어떤 추태를 부렸다는 것이죠?

<앵커멘트>
맥주병을 던지기는 했지만 형사처벌까지 받을 일은 아닌 것 같군요. 그러나 공인인 도의원이 공무원을 상대로 폭행을 한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도의회 내부에서도 뭔가 설득력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하겠군요?

<앵커멘트>
그런데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윤리위 회부에 동의해 주면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겨냥한 인사특위를 추진하면서 또 논란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는데요. 새누리당 측이 주장하는 인사특위 도대체 뭐하자는 위원회 인가요?

<앵커멘트>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수용하면서 윤리위가 소집되게 됐다고 했는데, 인사특위를 하겠다는 새누리당에 맞서 새정치연합은 반대하고 있다는 계속 반대해도 인사특위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앵커멘트> 지방의회는 지방의회 다워야 하는데, 자꾸 국회에서 하는 몹쓸 행동만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앵커멘트>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시스 이병찬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