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멘트>
충북을 비롯해 전국의 변호사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데, 최근 청주에서 판검사들이 잇따라 변호사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인데 그야말로 `총성없는 전쟁'입니다.
우선 판검사출신은 누가 변호사 개업을 했나요?

<앵커멘트>
그런데, 돌이켜보면 한동안 판검사들의 변호사 전향이 뚝 끊겼었습니다. 2년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어수용 변호사 이후로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는지요?

<앵커멘트>
이런 추세가 지속하다가 최근 들어 전관 출신 변호사가 쏟아지면서 업계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앵커멘트>
비슷한 맥락에서 하나 더 살펴보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 단체장들이 항소심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꾸렸는데, 대부분 전관 출신이거나 그들이 속한 법무법인이라는 게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소식좀...

<앵커멘트>
변호인단 구성과 맞물려 항소심 기일이 모두 연기됐죠?

<앵커멘트>
최근 일선 경찰관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르자 충북 경찰이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