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멘트>
배우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등
조직폭력배들의 생활을 그린 영화가 종종 개봉하고 있는데요.
충북에도 폭력조직이 있죠? 이들의 범죄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데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멘트>
한때 와해된 조직을 재건할 조짐을 보여서
경찰이 바짝 긴장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이름만 있을 뿐,
실제 충북에 폭력조직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앵커멘트>
앞서 얘기했듯 범죄단체 활동죄를 법원이 폭넓게 적용하는 점도,
폭력조직의 활동반경을 제약한 것 아닌가요?


<앵커멘트>
이번에는 조합장 선거의 부패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처음 치러진지 한 달이 지나면서
베일에 감춰진 각종 부패 사례가 줄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 범죄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9월까지
전국에 걸쳐 수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어서
무더기 당선 무효 사태가 예상되는데요.
지금까지 적발된 범죄 유형,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멘트>
불법·타락 선거운동이 충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데,
다른 지역 사례도 설명해 주신다면요.

<앵커멘트>
충북 경찰이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려고
홍보 UCC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 자세한 소식좀 부탁드립니다.

<앵커멘트>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