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지역 이슈를 정리해 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뉴시스 이병찬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자?

앵커)
청주시가 KT&G로부터 옛 연초제조창을 매입할 때부터 시끄럽더니...
이번에는 도심재생사업 사업계획을 놓고 지역사회 논란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이 뭔지 설명해 주시죠.


앵커)
청주시의 말대로 라면 내덕동과 우암동 중앙동 일원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 같은데요.
그런데 구도심 상인들이 들고 반발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 만도 않은 것 같군요.
청주시가 어떻게 도심재생 사업을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앵커)
각종 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외곽으로 뻗어가는 청주시 도시개발사업으로
갈수록 침체돼 가고 있는 청주 구도심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데요.
청주시의 생각대로 옛 연초제조창 도심재생사업이 진행이 되면 구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성안길 상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뭔가요?


앵커)
민간에서 2천500억여원을 투자할 일은 대형할인점이나 아울렛 같은 것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상인들과 경제단체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이는 군요.
청주시는 어떤 입장인가요?

앵커)
지난주에 청주시의회에도 이 계획안이 보고됐죠?
시의회의 반응은 어땠나요.
시의회가 승인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핫 이슈에 뉴시스 이병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