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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현행 선거구 불합치판결로
전체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충북은 현행 8개 선거구에서 한 개의 선거구가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감이 큽니다. 오늘 직격인터뷰에서는
충북 남부3군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
만나보겠습니다.
박의원님 안녕하십니까?
1. 정우택 의원이 헌법소원에 따른 헌재의 판결로
전국 246개로 나눈 현행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해졌는데요.
현재의 3대 1 인구비율을 2대1로 적용하라는 것이 골자인데
헌재의 판결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2.헌재의 판결대로 라면 충북은 지금 박의원님의 지역구인
남부3군이 인구 하한선에 걸려
독립선거구 유지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우려가 큰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3.지역 정가에서는같은 당 소속인 정우택의원의 헌법소원..
좀 경솔하지 않았나 이런 비판도 있는데
박의원님 입장에서도 당혹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4.충청권 선거구 증설을 얘기하다 이제는 한 석을
사수해야 하는 상황인데,현행 선거구 유지를 위해 여러각도의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
박의원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5.지금 국회에서는 선거구획정위원회를 독립적으로 둘 것이냐
국회 산하로 둘 것이냐를 놓고 찬반양론이 있는 것 같은데요.
박의원님의 견해는?

6.지난주 새누리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해 회동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앞으로 공조활동 어떻게 해 나갈 계획이신지?

7.연결된 김에 T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이시니까
별개의 질문 한가지 드리겠습니다.
지금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이 다수당인데요.
초반부터 의장단 구성에
도민정서에 반하는 과도한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면서
여론이 좋지 않은데,
이점에 대해서 도당위원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예비질문 ㅣ.
.헌재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제시한 시한이
내년말까지인데요.선거구 획정 절차..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인 박덕흠 국회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