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직격인터뷰(청주시 이충근 기획경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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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통합청주시의 최대 현안 사업이죠. 통합시청사 건립 문제.
청주시가 ‘내집 마련’을 위해서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국비 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엊그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위에서 통합시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비 10억원이 통과됐다는 낭보가 날아 왔습니다.

오늘은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실장님?
요즘 통합시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로, 정부 부처로 뛰어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바쁘시죠?


[앵커]
우선,
지금 통합청주시청사 많이 낡고 협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부서가 뿔뿔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앵커]
민간 건물을 임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그 임대료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앵커]
더 중요한 것은 청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불편할 수밖에 없겠죠.


[앵커]
그렇다면 통합 청주시청사를 건립하려면 도대체 얼마의 예산이 들어가는 겁니까?
또 그 중에서 국비는 얼마나 요청한 겁니까?


[앵커]
정우택 국회의원이 최근에 정홍원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했을 때도 확인이 됐음니다만,
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국비를 지원해 줄 수가 없다는 건데요…
청주시는 어떤 논리를 가지고 있는 건가요?


[앵커]
이 실장을 비롯해서 청주시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인가요?
일단 며칠전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통합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비 10억원이 통과를 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


[앵커]
일각에서는 앞으로 국회 안전행정위, 예결위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서 최종 내년 예산에 반영되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데요.
청주시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나요?


[앵커]
끝으로 앞으로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 반영을 위해 어떤 움직임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지금까지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으로부터 통합청주시 국비 확보 문제와 관련해 자세한 얘기 나눠 봤습니다.

이 실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