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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1.18 조회1,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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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윤용근 앵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과 내일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13일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영어와 생명과학에서 출제 오류가 드러났죠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의 출제 오류 파장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위원들의 워크숍을 강화하고
검토요원의 수도 증원해 세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터무니없는 오류가 나온 것은
평가원이 출제와 검증, 답안 확정까지 도맡은
수능 시스템에 중대한 구멍이 뚫렸다는 의미죠..
현 정부는 수험생 부담과 사교육비 줄이기를 목표로
‘쉬운 수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도 이런 교육부 출제 방침에만 신경을 쓰고
정작 중요한 문제의 정확성을 소홀히 한 게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지금 수시 면접이 진행중인데요
‘물수능’에 난이도 조절도 실패해
수험생들이 대학 지원에 혼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미국의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학 졸업자와 배관공을 비교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죠.
그는 “자녀의 학업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 않지만
사람 다루는 재주가 특별하다면
배관공이 최고의 직업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을 가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대학과 직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생 100세 시대죠.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일직선으로 가기보다
기술자가 된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공부를 더 하겠다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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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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