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회의원들의 단체장 출마가 이어지고 있죠
문제는 이들이 낸 사직서가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충북의 경우만 보더라도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인 윤진식 국회의원이
지난달말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사직서를 제출했는데도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죠
임시국회가 표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윤의원은 사직서 처리가 아닌
본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달 15일 전후 자동 의원 면직이 될 수 있습니다.

광역,기초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은
선거일 90일전에 직을 사퇴해야만 출마를 할 수 있는데
국회의원은 사직원을 제출하고도
사실상 두달가량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는 셈인데요,

이런 점에서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이 개정도 논의돼야 할 것 같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클로징

청남대도 봄꽃이 만개했고
속리산에도 벚꽃 만개 소식이 들리네요..

지난 주말부터 정이품송에서
잔디공원과 달천 주변의
아름드리 벚나무 수백 그루가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속리산의 벚꽃은 평지보다 열흘 가량 늦게 개화되는데요..

평지의 벚꽃은 이미 졌지만
이번 주 속리산을 가면
만개한 벚꽃 감상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길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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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