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당을 새로 만들어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그야말로 전격적인 합의인데요..
양측의 통합 결정에는
3자 구도로 지방선거를 치를 경우
야권 분열에 따른 필패가 예상되는
현실적 우려가
무엇보다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야권의 분열에 따른
새누리당의 어부지리에 대한 걱정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죠..
신당 창당으로 지방선거구도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게 됐습니다.
신당 창당을 통한
야권의 새 정치 구현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한 수순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중동의 혼란과
최근 우크라이나의 정정 불안에서 볼 수 있듯이
민주주의 자체에 의문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뿌리를 내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선거가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한편
선거의 승자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승자 독식주의'도 경계해야
민주주의를 확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도 시대 변화에 맞게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분석도 함께 내놨는데요.

총선,대선을 치르고 이제 다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되짚어볼 필요가 있는 지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충북저절 967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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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