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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저널967공지사항

12월20일<금요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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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2.19 조회1,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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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농어촌공사의 승진 시험문제 유출사건은
공기업의 부패,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한번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진을 빌미로 한 이런 뒷거래는
이번만이 아닌 10년전에도 있었고
매번 승진인사때마다 직원들사이에서 설왕설래했던 부분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을까
이런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정부의 공기업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불거졌다는 겁니다.
마치 정부의 공기업 개혁의지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
이런 의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정부의 공기업 개혁안이
어떻게 추진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대학가에 붙은 "안녕들 하십니까" 반향이
수도권을 넘어서
충북을 비롯한 전국 대학가에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 서울광장에서
30여개 대학교 학생들이
우린 안녕하지 못하다란 취지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죠,
철도 민영화, 반값등록금, 의료민영화 등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을 신랄하게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대학생들은
앞으로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녕'을 계속 물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대학생들이
정부 정책이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현 정부,정치권 긴장들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AD 권윤미

진행에 권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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