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충북지역이 구제역과 더불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동‧식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수화상병의 경우 지난 9일 첫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안종현 병해충대응팀장을 모시고 과수화상병과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팀장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 팀장님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과수화상병에 대해 청취자분들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지난 9일 충주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충북을 넘어 양평, 원주에까지도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피해 현황은 어떤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앵커]

과수화상병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과원에는 어떤 조치가 이뤄지나요?

[앵커]

이번 과수화상병의 발생 원인 규명은 이뤄졌나요? 

[앵커]

과수화상병이 유독 충북지역을 기점으로 발생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는 있을까요? 

[앵커]

충북 방역당국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요? 

[앵커]

과수화상병과 관련한 평소 방역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앵커]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이후 '경계'로 상향 조정됐는데요. 위기 단계별 대응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앵커]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에 대한 보상 이뤄지나요?

[앵커]

끝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한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안 팀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현장에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안종현 병해충대응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