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그동안 주로 정치 얘기를 해왔는데요. 오늘은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청주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죠?

[앵커]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현재 본관으로 쓰고 있는 건물을 존치라려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죠?

[앵커]

집행부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매우 난감해했고, 민주당 의원들도 존치 의견에 힘을 실었죠?

[앵커]

1960년대에 지은 건물이니까 아직 60년도 채 되지 않은 건물인데요. 본관을 존치해야 하는 이유가 단지 역사성 만은 아닌 거죠?

[앵커]

어찌 됐든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이달 초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림에 따라 내년 2월 착공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죠?

[앵커]

그런데 중투위의 재검토 결정이 아니더라도 내년 2월 첫 삽을 뜨기 어려운 이유는 또 있죠? 일단 환경단체들은 에너지 등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앵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청주병원이 건립 부지에서 퇴거하지 않고 있는 문제 아닌가요?

[앵커]

청주병원은 어떤 이유로 퇴거하지 않고 있는 건가요?

[앵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건가요?

[앵커]

이전이 지연될수록 건립비는 늘어날 텐데요.

[앵커]

국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