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눈>
□출연 : 윤자영 변호사
□진행 : 이호상 기자
□준비 : 연현철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8월 24일(화) 0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앵커]
법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진단해 봅니다.

'변호사의 눈' 시간입니다. 오늘은 윤자영 변호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첫 사건 짚어보죠. 최근 청주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사건이 있었죠? 개요부터 설명해 주시죠.

[앵커]
이 남성 치료 중 숨을 거두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습니다만, 하마터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했거든요. 방화와 관련한 형사처벌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앵커]
화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보다 앞서 청주의 또다른 아파트에서 화재가 있었는데 당시 7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20대 남성이 주민들에 의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일이었죠. 이 사고 내용도 같이 좀 다뤄주실까요?

[앵커]
이번 화재는 방화가 아닌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로 알려졌는데요. 고의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형사처벌은 없고 민사 절차가 이뤄지는 거죠?

[앵커]
마지막 사건 짚어보죠. 전국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인데요. 안보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죠?

[앵커]
국민참여재판이라는 말은 익숙한데, 그 절차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국민참여재판 준비 등 절차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앵커]
변호사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저희는 2주 뒤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변호사의 눈, 윤자영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