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3월 17일(수) 08:30~08:54(24분)
□ 인터뷰 시간 : 08:38 ~ 08:52

[앵커]
최근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공직자들의 투기에 대해서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처장님 안녕하세요?

[앵커]
물론 많은 분들이 뉴스를 통해 접하셨겠지만, 혹시 처음듣는 청취자분들도 계실지 몰라 이번 논란의 배경부터 간략히 한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앵커]
이것이 LH나 중앙부처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닐 것 같은데요?

[앵커]
충북도와 청주시 등도 소속 직원들의 땅 투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몇몇 부서에 대해서만 조사를 한다고 해 비판을 받고 있죠?

[앵커]
특히 청주시만 보더라도 전체 공무원 3천명 중 천여명이 친인척 관계이다 보니 사실상 산업단지 조성 등의 비밀 유지의무를 지키지 않는 공무원들도 많을 것 같아요.

[앵커]
일각에선 땅 투기 의혹 뿐 아니라 공직자들의 재산형성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아요.

[앵커]
아무래도 인과과정을 밝히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조사는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앞으로 어떤 활동 이어가실 예정이십니까?

[앵커]
처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나눠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