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임용환 충청북도경찰청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월 27일(수) 0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30 ~ 08:52 (22분)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저희 청주 BBS에서는 도내 단체장들의 신년 계획을 들어보는 순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충북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계신 임용환 충청북도경찰청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청장님, 먼저 청취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임 청장님, 지난해 여름에 취임하셔서 이제 반 년정도 지났는데요. 새해들어 자치경찰제 등 경찰 조직에 많은 변화가 있던데요. 하나씩 짚어주시죠. 먼저 자치경찰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앵커]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이 자치경찰제의 주요 핵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충북청 주요 업무부서의 재편도 이뤄졌잖아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앵커]
자치경찰은 지자체의 영향력에 휘둘리거나 지역 세력과 유착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인데요. 때문에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이시고, 또 어떻게 대비하실 것인지요?

[앵커]
경찰이 수사영역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라고도 보여지는데요. 충북경찰, 이를 위해 어떤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수사권조정과 관련해서도 여쭙겠습니다. 충북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지만, 일각에서 보내오는 경찰의 수사 신뢰 부족 등에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이같은 우려를 어떻게 종식시키실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경찰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관련해 많이 바빴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를 잠시 돌아보면, 여러 좋은 소식들도 많이 들렸던 것 같은데요. 충북경찰의 직무만족도 수준이 전국 상위권이라고 하던데요. 어떤 노력이 이런 결과의 발판이 됐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그렇군요. 지난해 추진했던 치안업무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앵커]
올해 충북 경찰의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
이제 곧 설 명절 기간인데 충북경찰은 어떤 치안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끝으로 도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청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임용환 충북경찰청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