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김동헌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험팀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7월 30일(수) 0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38 ~ 08:52

[앵커]
인천시 '수돗물 유충' 사태로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청주시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다행히 정수장의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동헌 시험팀장 연결했습니다.

'청주시 수돗물 유충'과 '청주지역 수돗물 안전한지' 여쭤보죠

[앵커 1]
먼저 인천과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청주에서도 유충이 신고 잇따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몇 건의 신고(=민원)가 접수됐고, 발견된 유충이 있다면 어떤 유충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앵커 2]
결국 인천 등지에서 발견돼 논란이 됐던 '깔따구'와는 다른 '나방 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는 것인데요.

혹시, 나방파리 유충이 정수장에서 수도관을 타고 흘러 들어왔을 가능성은 없는지요.

[앵커 3]
혹시, 집안에서 발견한 유충이 깔따구 인지, 나방파리 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요?

[앵커 4]
청주시가 정수장 방충망 보강과 여과지 세척 주기 단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요?

[앵커 5]
그렇다면 청주시 개별 공동주택 등 저수조의 문제점 파악 또는 안전관리 방안을 위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6]
아파트 등 개별주택에서 화장실과 세면대, 배수구 등의 청결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앵커 7]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수돗물 때문에 구충제 사 먹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고 있는데요....물론 의학 전문가들은 "그럴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팀장님, 수돗물 끓여먹으면 안전할까요?

[앵커 8]
마지막으로 수돗물 때문에 불안한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9]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 관계상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동헌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험팀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