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7월 29일(수) 0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38 ~ 08:52

[앵커]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최근 정부가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몇 년 만에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훈풍이 불던 청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청주지역 부동산업계는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지부장님 나와 계시죠?

[앵커]
지난주에 집회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강력하게 비판하셨는데, 저희 청취자여러분들에게도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래도 지난 5월 청주에 방사광가속기가 유치되면서 청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는 것 같았는데, 현재 청주지역 부동산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실제로도 거래량이 많이 줄었나요?

(참고자료)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6월 청주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3천 900여건으로, 전달 5천400여건에 비해 26.7%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2천400여건 수준이던 외지인 거래는 지난달 천 500여건, 37% 이상 급감했습니다.

[앵커]
아파트 값도 조금 오르는 것 같더니 다시 하락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앵커]
인근 도시인 세종시나 천안과 비교해보면 청주지역 부동산은 어떻습니까?

[앵커]
현장에선 어떤 목소리들이 나오나요?

[앵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그럼 어떤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상황이 심각하군요. 윤 지부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윤창규 지부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