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 손기향 충북도교육청 교육과정센터장
□진행 : 이호상 기자

[앵커]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오늘(20일)부터 고3 학생들이 등교수업에 나섭니다. 이미 수차례 연기됐던 등교수업일이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례로 또 한 번 미뤄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 걱정이 많았을텐데요.

오늘은 손기향 충북도교육청 교육과정센터장님 모시고, 학교 내 방역 상황과 학사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손 센터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현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지켜보고 계신다고요? 어느 학교에 계십니까?

[앵커]
학생들이 한참 등교를 하고 있겠네요. 출석한 학생들, 이제 교실로 들어서면 아마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교실 모습과는 다를 것 같아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찬가지로 '교실 내 거리두기'가 진행되는거죠?

[앵커]
등교 수업에 따른 '학교 내 방역'은 준비 상황과 진행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앵커]
도내 각급학교 전체가 등교 수업을 하고나면, 바로 여름이 다가올텐데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사용 지침과 여름철 더위 대비에도 준비를 마치신거죠?

[앵커]
고3을 포함한 등교수업 순연에 따른 중·고등학교 학생 평가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설명해 주시죠.

[앵커]
아마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할 내용일텐데요. 등교수업 개시 후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와 수행평가는 어떻게 실시되나요?

[앵커]
등교수업 순연에 따른 고3 진학지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앵커]
내일(21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이 평가 일정 및 대학수학능력 시험 일정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고3 등교수업일과 관련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교육당국이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우려하는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아야겠습니다.

손기향 센터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손기향 충북도교육청 교육과정센터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