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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이슈톡] 계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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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기자 작성일2019.06.11 조회1,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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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지역 주요 이슈들을 깊이있게 다뤄보는 '이슈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계희수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진천의 국가공무원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교육생이 수업시간에 다른 교육생을 '불법 촬영'하다가 적발돼 퇴학 조치를 당했죠. 이 때문에 다시금 떠오른 공직사회 성범죄 논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진천 연수원 사건 경위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앵커]
추후에 다시 연수원 입소절차를 밟아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앞으로 신분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앵커]
다행히 불법촬영을 한 사람이 공무원이 될 일은 없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연수생이 아니라 이미 공직사회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이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졌겠죠? 충북에서도 최근까지 공무원의 성범죄 사건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앵커]
왜 계속 공무원의 성범죄 사건이 끊이질 않고 반복될까요? 공무원에게만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자는 게 아니라,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 동료 공무원이나 민원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건 특히 죄질이 더 나쁘다고 보여지는데요.

[앵커]
일반국민의 입장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공공의 업무를 보고 민원을 처리한다는 게 상식적이지는 않습니다. 청렴함, 도덕성 이런 면들에 대해 불신도 생기고요. 근절할 방법이 있을까요?

[앵커]
진천에서 발생한 국가공무원 연수생의 불법촬영으로 짚어본 공직사회 성범죄, 이유와 근절방법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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