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지역 주요 이슈들을 깊이있게 다뤄보는 ‘이슈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계희수 기자 나와계시죠?

[앵커]
폐기물을 허용치보다 과다 소각해 논란을 빚은 폐기물처리업체 클렌코, 옛 진주산업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정당 할 것 없이 분노가 팽배해진 상황인데, 이 논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그간 클렌코와 청주시 사이에 벌어진 일들, 먼저 설명해주시죠.

[앵커]
올해 초 클렌코 임원들이 폐기물 과다 소각과 다이옥신 허용기준치 이상을 배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서, 청주시와의 행정소송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런 기대도 있었는데요.

[앵커]
이번 판결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 어땠나요?

[앵커]
이 소송에 임해온 청주시의 책임론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법리 적용을 잘못해서 클렌코에 패소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어리숙한 행정 능력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었죠?

[앵커]
청주시가 별도 허가취소 처분 진행하고 또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요?

[앵커]
시민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청주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하겠다고 하니까, 답답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