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지역 주요 이슈들을 깊이있게 다뤄보는 ‘이슈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계희수 기자 나와계시죠?

[앵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지역 장애인 도민들의 인권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내 시·군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죠?

[앵커]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초,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조사한 걸 발표했는데, 그때도 충북이 전국에서 가장 미진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고 하던데요.

[앵커]
농촌지역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이 많다거나,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나온 결과가 아닌지요?

[앵커]
그렇군요. 그럼 충북지역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들이 나쁜 상황인데, 전반적으로 실제 잘 보장이 되고 있지 않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도내 장애인 인권문제에서 가장 시급하게 바뀌어야 할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앵커]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지역이라야, 도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