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첫 소식, 충북 출신 경찰 고위직들이 올해 정기인사에서도 약진했는데, 우선 청주 출신의 윤희근 총경이 경무관을 달았죠?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앵커]
지난달에도 승진자가 있었죠?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등을 지냈다.

[앵커]
경찰 서열 2위인 본청 차장도 충북 출신이 맡았죠?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교통국장,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거쳤다.

[앵커]
괴산 출신 최해영 경무관도 치안감으로 승진했잖아요?
~~~최해영 청장, 노승일 국장 등 4명이다.

[앵커]
다음 소식, 어제 저녁 늦게 차기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이 새로 선출됐죠?
~~~ 류 변호사는 7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0표(득표율 90%)를 얻었다.

[앵커]
취임식과 임기는 어떻게 되는지?
~~~내년 1월 27일자로 회장직을 마친다.

[앵커]
6·13 지방선거 공소시효(선거일로부터 6개월)가 만료됐는데, 검찰과 경찰이 선거사범 수사 결과가 어떤지?
~~~ 기소는 18명(29.5%) 감소했다.

[앵커]
경찰 수사도 마무리됐죠?
~~~공무원 선거영향은 3명이 각각 기소의견 송치됐다.

[앵커]
구체적 사안을 좀 살펴보겠는데 우선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앵커]
또 어떤 사건들이 있었죠?
~~~자유한국당 김종필 전 후보는 공소시효를 하루 앞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앵커]
도내 단체장 당선자들은 모두 선거법 위반 혐의의 굴레를 벗었죠?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