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이두영 KTX 세종역 백지화 충북 비대위 운영위원장
□진행 : 김정하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0월 17일(수)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최근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지역 이슈로 재점화되고 있죠.

대표적인 KTX세종역 신설론자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가 최근 충북도를 찾아서 사업 재추진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이에따라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들끓고 있습니다.

오늘은 KTX 세종역 백지화 충북비상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이두영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앵커]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어떤 문젠지 대부분의 도민들이 아실텐데요. 혹시나 아직 모르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어떤 논란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앵커]
KTX 세종역 신설을 백지화하겠다고 나서셨는데요. 어떤 주장을 하고 계신건가요?

[앵커]
그런데 당초 오송역이 세종시의 관문 거점역으로 조성된거잖아요?

[앵커]
또 세종시가 만들어진 이유도 균형발전 차원이었잖아요. 세종시에 세종역이 조성돼 인근 도시들의 인구들을 다 빨아들일 수도 있는데...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앵커]
저번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충북을 찾아왔잖아요? 그때 했던 말이 ‘충북만 반대하고 있다’였는데요. 실제로 충북만 지금 세종역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겁니까?

[앵커]
또 당시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비공개 토론이 열렸었는데, 이 자리에서 연철흠 도의원이 세종역 반대와 관련을 했더니 이 대표가 호통을 쳤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그럼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서 세종역 백지화에 나서실 계획이십니까?

[앵커]
끝으로 도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위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두영 KTX 세종역 백지화 충북 비대위 운영위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