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김혜숙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담당장학관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0월 24일(수)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요즘 충북을 비롯한 전국 사립유치원의 비리와 관련해 여론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맡고 있는 김혜숙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담당장학관님과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장학관님 나와계시죠?

[앵커]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이 사립유치원 비리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북 내에서도 적발 건수가 70건이 넘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나 도교육청의 지원금도 막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정도 입니까?

[앵커]
이번 이슈와 관련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비리를 방치한 교육당국의 감사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를 막고자 개소된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는 어떤 내용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시나요?

[앵커]
교육당국의 회계시스템 일원화에 대한 목소리도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국가교육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이 쓰이면 보다 투명성이 보장될 거라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감사에 적발된 유치원이 워낙 많다보니 유치원 폐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는데요. 폐업이 진행된 곳이 있는지, 그리고 폐업에 대한 절차는 까다로운지 궁금합니다.

[앵커]
끝으로 정부가 내일(25일) 사립유치원 감사 강화와 회계시스템 투명화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으로 전해졌는데요. 교육당국과 긴밀한 대책 마련이 잘 되고 있나요?

[앵커]
정부가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해 다시는 이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혜숙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담당장학관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