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6·13 지방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가 오는 12월 13일 만료되는데, 지금 선거사범 수사가 막바지죠?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앵커]
충주 라이트월드 사업자 측의 고소로 피소됐던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죠?
~~~라이트월드는 지난 6월 명예훼손과 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우 전 시장을 고발했다.

[앵커]
선거 전후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충북지사 후보자 매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박경국 전 후보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죠?
~~~찾지 못했다는 게 무혐의 처분 이유다.

[앵커]
후보자 매수설이 불거진 배경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앵커]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에 대한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방선거 직전 특정 후보를 지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앵커]
그렇군요. 선거사범에 대한 경찰 수사도 막바지죠?
~~~벽보 및 현수막 훼손 8명, 사전선거운동 3명, 기타 27명으로 집계됐다.

[앵커]
그동안 처분 내역은 어떻게 되나요?
~~~보은군수 출마자도 함께 송치됐다.

[앵커]
판결 소식 몇가지 살펴보죠.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를 낸 차량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요?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82)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하루 뒤 숨졌다.

[앵커]
법원은 어떻게 판단한거죠?
~~~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