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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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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기자 작성일2018.12.04 조회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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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첫 소식, 충북 경찰의 강압 감찰을 받고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 피모 경사 사건과 관련, 무기명 익명 투서로 빌미를 제공한 동료 여경이 구속기소됐죠?
~~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처분했다.

[앵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법 행위를 하는 이른바 '주취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북에선 한 해 1만 명 이상이 처벌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이어 절도범죄(519명), 강력범죄(611명), 지능범죄(409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앵커]
그런데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죠?
~~~강력 범죄로 입건된 인원만 24명에 달했다.

[앵커]
주취범죄 사범에 대해선 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주취범죄에 대한 관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경각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앵커]
다음 소식,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오는 13일 만료되면서 선거사범 수사가 막바지다.
우선 최근 검찰 수사부터 살펴보면 나용찬 전 괴산군수가 재판에 넘겨졌죠?
~~~ 선거운동 제한 기간에 행사장을 돌며 특정 후보를 지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앵커]
그런가하면 나용찬 전 괴산군수가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송인헌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죠?
~~~ 송씨가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앵커]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아온 한범덕 청주시장은 불기소 처분이 됐죠?
~~~발언을 해 당사자로부터 피소됐다.

[앵커]
얼마 전에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기소가 됐지 않나요?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앵커]
충주 라이트월드 사업자 측의 고소로 피소됐던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죠?
~~~협박의 의도가 있다고도 볼 수 없다"면서 무혐의 처분했다.

[앵커]
선거 전후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충북지사 후보자 매수 의혹 사건과 관련, 자유한국당 박경국 전 후보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죠?
~~ 무혐의 처분 이유다.

[앵커]
경찰 수사도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죠?
~~ 사범 26명, 벽보 및 현수막 훼손 8명, 사전선거운동 3명, 기타 27명으로 집계됐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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