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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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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1.06 조회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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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경찰이 청주의 한 대학교 교수들의 보조금 횡령 의혹을 내사한다는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등을 가로챈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

[앵커]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건가요?
~~~지급된 보조금만 가로챈 것 아닌지 눈여겨보고 있다.

[앵커]
조사는 현재 어느정도 진행됐죠?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다음 소식, 음성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사장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 선고가 확정됐죠?
~~~요구한 것으로 판단했다.

[앵커]
구체적인 혐의가 어떻게 됩니까?
~~~ 9명에게서 모두 1억3111만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앵커]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도 있지 않습니까?
~~~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앵커]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선고가 이뤄졌죠?
~~~11명은 100만~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죠?
~~~“어린 피해자가 숨졌고,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앵커]
사고 개요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A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앵커]
지난달 30일 청주에서 20대 남녀가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도 있었는데요. 이 남녀가 철길을 건너려다 사고를 당했다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죠?
~~~ 탑승 시간 등을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앵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정황은 없는건가요?
~~~경찰은 사고로 파손된 B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한 뒤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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