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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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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3.13 조회1,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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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충주시장 예비후보의 `미투(Me Too)' 폭로 글 게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했다죠?
~~~조심스럽게 열어두고 있다.

[앵커]
이번 폭로 글이 3차례 게시됐다가 삭제가 된 상태죠?
~~~성 추문 파문이 확산하자 이 글은 지난 6일 작성자에 의해 모두 삭제됐다.

[앵커]
청주대학교 연극과 교수 시절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배우 조민기씨(53)가 목숨을 끊었는데, 현재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10여명의 진술을 확보, 조씨에게 최종 소환일정을 통보했었다.

[앵커]
조 씨는 소환 조사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됐죠.
~~~유서에는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건물 소유주 이 모씨(53·구속)와 나머지 직원 4명이 법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나요?
~~~그러나 피고인들은 검찰이 제기한 구체적인 공소 사실은 법정에서 다시 꼼꼼하게 따져볼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앵커]
주로 어떤 근거로 혐의를 부인했습니까.
~~~다음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40분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앵커]
그런가하면 화재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해 소방지휘관 6명에 대한 징계가 유보됐죠?
~~~조사를 받는 소방관 등 관계자 6명의 징계를 1심 판결까지 미루기로 했다.

[앵커]
이런 결정을 두고 부실 논란이 일었죠.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앵커]
유족들은 이시종 지사에게 징계 유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항의했는데, 어떻게 정리가 된 것입니까.
~~~그러면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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