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주간 핫 이슈]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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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1.31 조회1,098회 댓글0건본문
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를 짚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앵커]
첫 소식입니다. 지방선거를 약 130여일 앞두고 출마 예상자들과 각 정당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데요.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6.13 지방선거가 약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자치단체장이나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민심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후보자들은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하고 각종 행사장을 다니며 이미 얼굴을 알리고 있구요. 일부는 아직 분위기를 살피면서 출마선언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도 선거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또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구요. 국민의당은 사실상 지방선거 기획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고 입후보제한을 받는 공직자 등은 3월 13일까지 모두 현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앵커]
사실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충북도지사 선거 아니겠습니까? 현재까지 어떤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했고 준비하고 있을까요.
[기자]
현재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후보군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인데요. 더불어 민주당은 이시종 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은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2파전 구도로 압축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아직까지 거론되는 인사가 없습니다. 오제세 국회의원과 신용한 전 위원장은 이미 출마선언을 했구요. 이시종 지사와 박경국 전 차관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일각에서는 신용한 위원장이 충북지사로, 박경국 전 차관이 청주시장으로 나눠 출마하려 한다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지사 선거의 최대 관심사이자 변수는 이시종 지사의 출마 여부일 것 같은데요. 이 지사의 공식입장,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 여부인데요. 이 지사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초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으로 누리면서 4월쯤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점쳐졌었는데요. 최근 잇단 변수로 그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전략공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전략공천 방침을 확정할 경우 이 지사는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수 없게 됩니다. 이미 같은 당 오제세 국회의원의 공식적으로 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을 준비중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 지사의 확실한 출마 입장 없이 당의 전략공천 대상이 될 경우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조기에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시·군 순방 차 청주시청을 찾은 자리에서 “천천히 적당한 시기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변수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례처럼 이 지사도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기대감 탓인데요. 이 때문에 이 지사가 지방선거 출마 입장 표명을 미루고 중앙정치권 움직임을 예의주시 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 지표인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마감 하루를 앞두고 100도를 달성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30일이죠. 희망나눔 캠페인 마감을 하루 앞두고 충북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캠페인이 시작 된지 72일만입니다. 올해 목표액은 66억7700만원이었는데요. 31일까지 모두 –원이 모금되면서 목표액의 –원을 초과로 달성하게 됐습니다. 모금회는 이날 온도탑이 설치돼있는 상당공원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성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 모금액 업데이트해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당)
[앵커]
올해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는데 어렵사리 목표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올해 충북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부 한파가 몰아쳤었는데요. 사실 공동모금회 내부에서도 올해는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일주일 내내 온도가 70도에 머물렀구요. 기부자가 기부를 취소하면서 반환된 돈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로 불리는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1년에 이어 올해도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모은 동전부터 기업들의 통 큰 기부까지 이어지면서 캠페인 마감 하루 전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앵커]
올해 유난히 기부 한파가 몰아쳤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네. 지난해에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이유인데요. 먼저 이영학 사건 등 영향으로 기부문화의 불신이 깊어진 탓이 큰데요. 이영학씨는 어금니 아빠로 불리면서 희귀병을 앓는 딸을 앞세워 후원금을 모금했었는데요. 이씨가 후원금으로 고급 승용차를 사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고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금품을 갈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부 문화에 대한 불신이 커졌습니다. 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있었구요. 연말에는 제천 화재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 등이 내는 성금이 분산된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충북 내륙에 위치한 충주호와 대청호가 뒤늦은 명칭 논쟁에 휩싸였다구요. 무슨 일인가요?
[기자]
네. 대청호와 충주호의 이름이 정부에서 정한 공식 지명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생긴 일인데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부터 전국의 산이나 섬, 고개 등과 같은 자연 지명과 인공시설물에 대한 명칭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이 국토지리정보원이 충주호와 대청호라는 이름이 국가지명위원회 의결을 받지 않은 지명 미고시 수역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국가지명위원회 의결과 고시를 거쳐야 공식 지명이 되는데 충북에서 대청호와 충주호가 이 절차를 밟지 않은 대표적인 곳 이구요. 전국적으로는 20만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가 기본도에는 대청호와 충주호로 표시돼 있지만 이것이 공식적인 명칭은 아닌 셈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구요?
[기자]
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탄생한 충주호가 대표적인데요. 국가 기본도에는 충주호로 표기돼 있습니다. 충주시는 충주댐이 위치해 있는 만큼 충주호로 불러야 한다. 제천시는 수몰 면적이 64%로 가장 넓다는 이유로 제천의 옛지명을 따 청풍호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단양군의 경우에는 수중보 물막이보가 준공되면서 수중보 담수 지역을 단양호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세 지자체는 같은 호수에 각각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면서 관광이나 홍보 등에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청호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대청호는 대전과 청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생긴 이름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호수 전체의 30%를 점한 옥천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옥천호로 부르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두곳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져 있는 지명을 결정할 때는 양측 모두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습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 였습니다.
오늘도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앵커]
첫 소식입니다. 지방선거를 약 130여일 앞두고 출마 예상자들과 각 정당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데요.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6.13 지방선거가 약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자치단체장이나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민심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후보자들은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하고 각종 행사장을 다니며 이미 얼굴을 알리고 있구요. 일부는 아직 분위기를 살피면서 출마선언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도 선거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또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구요. 국민의당은 사실상 지방선거 기획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고 입후보제한을 받는 공직자 등은 3월 13일까지 모두 현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앵커]
사실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충북도지사 선거 아니겠습니까? 현재까지 어떤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했고 준비하고 있을까요.
[기자]
현재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후보군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인데요. 더불어 민주당은 이시종 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은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2파전 구도로 압축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아직까지 거론되는 인사가 없습니다. 오제세 국회의원과 신용한 전 위원장은 이미 출마선언을 했구요. 이시종 지사와 박경국 전 차관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일각에서는 신용한 위원장이 충북지사로, 박경국 전 차관이 청주시장으로 나눠 출마하려 한다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지사 선거의 최대 관심사이자 변수는 이시종 지사의 출마 여부일 것 같은데요. 이 지사의 공식입장,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 여부인데요. 이 지사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초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으로 누리면서 4월쯤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점쳐졌었는데요. 최근 잇단 변수로 그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전략공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전략공천 방침을 확정할 경우 이 지사는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수 없게 됩니다. 이미 같은 당 오제세 국회의원의 공식적으로 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을 준비중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 지사의 확실한 출마 입장 없이 당의 전략공천 대상이 될 경우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조기에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시·군 순방 차 청주시청을 찾은 자리에서 “천천히 적당한 시기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변수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례처럼 이 지사도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기대감 탓인데요. 이 때문에 이 지사가 지방선거 출마 입장 표명을 미루고 중앙정치권 움직임을 예의주시 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 지표인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마감 하루를 앞두고 100도를 달성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30일이죠. 희망나눔 캠페인 마감을 하루 앞두고 충북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캠페인이 시작 된지 72일만입니다. 올해 목표액은 66억7700만원이었는데요. 31일까지 모두 –원이 모금되면서 목표액의 –원을 초과로 달성하게 됐습니다. 모금회는 이날 온도탑이 설치돼있는 상당공원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성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 모금액 업데이트해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당)
[앵커]
올해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는데 어렵사리 목표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올해 충북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부 한파가 몰아쳤었는데요. 사실 공동모금회 내부에서도 올해는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일주일 내내 온도가 70도에 머물렀구요. 기부자가 기부를 취소하면서 반환된 돈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로 불리는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1년에 이어 올해도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모은 동전부터 기업들의 통 큰 기부까지 이어지면서 캠페인 마감 하루 전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앵커]
올해 유난히 기부 한파가 몰아쳤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네. 지난해에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이유인데요. 먼저 이영학 사건 등 영향으로 기부문화의 불신이 깊어진 탓이 큰데요. 이영학씨는 어금니 아빠로 불리면서 희귀병을 앓는 딸을 앞세워 후원금을 모금했었는데요. 이씨가 후원금으로 고급 승용차를 사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고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금품을 갈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부 문화에 대한 불신이 커졌습니다. 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있었구요. 연말에는 제천 화재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 등이 내는 성금이 분산된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충북 내륙에 위치한 충주호와 대청호가 뒤늦은 명칭 논쟁에 휩싸였다구요. 무슨 일인가요?
[기자]
네. 대청호와 충주호의 이름이 정부에서 정한 공식 지명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생긴 일인데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부터 전국의 산이나 섬, 고개 등과 같은 자연 지명과 인공시설물에 대한 명칭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이 국토지리정보원이 충주호와 대청호라는 이름이 국가지명위원회 의결을 받지 않은 지명 미고시 수역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국가지명위원회 의결과 고시를 거쳐야 공식 지명이 되는데 충북에서 대청호와 충주호가 이 절차를 밟지 않은 대표적인 곳 이구요. 전국적으로는 20만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가 기본도에는 대청호와 충주호로 표시돼 있지만 이것이 공식적인 명칭은 아닌 셈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구요?
[기자]
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탄생한 충주호가 대표적인데요. 국가 기본도에는 충주호로 표기돼 있습니다. 충주시는 충주댐이 위치해 있는 만큼 충주호로 불러야 한다. 제천시는 수몰 면적이 64%로 가장 넓다는 이유로 제천의 옛지명을 따 청풍호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단양군의 경우에는 수중보 물막이보가 준공되면서 수중보 담수 지역을 단양호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세 지자체는 같은 호수에 각각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면서 관광이나 홍보 등에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청호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대청호는 대전과 청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생긴 이름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호수 전체의 30%를 점한 옥천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옥천호로 부르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두곳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져 있는 지명을 결정할 때는 양측 모두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습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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