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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울 6일 사건 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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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3.06 조회1,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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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미투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배우 겸 청주대 전 교수 조민기씨(53)가 제자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이번 주 경찰에 소환되죠?
~~~조씨는 형법상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앵커]
그동안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됐는지 정리좀 해주시죠.
~~~지난달 B씨는 "20대 초중반이었던 10~11년 전(2007~2008년 무렵), 조씨 승용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앵커]
성범죄는 친고죄였다가 폐지됐는데, 이번 사건 친고죄 적용을 받는 피해자는 없는 겁니까?
~~~수사에 나서는 분위기다.

[앵커]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는데, 일반 성범죄보다 법원에서의 양형이 좀 무거운 죄 아닙니까?
~~~경찰도 이런 맥락에서 형량이 높은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앵커]
소환이 임박해지면서 조씨의 신병처리도 큰 관심사죠?
~~~충북에서는 조씨 사건이 `미투 1호'라는 점에서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앵커]
앞서 경찰이 포토라인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요?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경찰은 조씨 조사가 끝나면 최종 법리검토를 거쳐 신병처리 여부를 정할 계획인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신병처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앵커]
그런가하면 미투 운동과 관련해서 충북의 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가 성추행 전력이 있다는 폭로가 제기돼 시끌시끌하죠?
~~A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예고한 대로 언론을 통해 미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앵커]
의혹을 받는 당사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데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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