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화) 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 충북저널967공지사항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라디오

충북저널 967

충북저널967공지사항

[10월 31일(화) 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31 조회1,107회 댓글0건

본문

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 감찰을 받던 충주의 한 여성경찰관이 6살 난 자녀를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 이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요.
~~~유족은 바로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앵커]
그렇다면 부적절한 방식의 요지는 무엇입니까.
~~~그러면서 “음해성 투서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감찰 방식이 너무 지나쳤다”고 덧붙였다.

[앵커]
감찰을 담당했던 충북경찰청... 어떤 입장입니까.
~~~ “진술 녹화까지 하는 마당에 강압적으로 조사할 수 있겠냐”며 “이런 주장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일선 치안현장에서의 공무집행방해사건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구대·경찰서 난동'과 `경찰관 폭행', `악의적 고소·고발·민원제기' 등 유형도 다양한데요. 최근 지구대에서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오른쪽 허벅지를 깨물었다. 공무집행 과정에서 경찰관이 신체적 피해를 본 경우다.

[앵커]
이처럼 경찰 공권력이 무시당하는 일은 다반사인데, 어느 수준입니까.
~~~느낄 정도로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고 하소연했다.

[앵커]
문제는 공권력에 대한 도전을 제재할 만한, 변변한 수단이 없다는 것 아닙니까.
~~~겪으면서 공공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승승장구했던 옥천 출신의 구은수 경찰공제회 이사장이면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처지가 첩첩산중입니다. 이 소식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죠.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와 필요성이 인정된다"이라고 밝혔다.

[앵커]
구체적인 혐의는 무엇입니까.
~~~각각 1천만원씩을, 한 음식점에서 유씨로부터 직접 1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앵커]
구 전 청장... 혐의를 인정하고 있습니까.
~~~추가 범죄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앵커]
공교롭게도 구 전 청장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됐죠?
~~~이뤄지는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앵커]
그렇군요. 하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