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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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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01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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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충북지역 `법조 비리'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판사 출신 변호사 2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를 마무리했죠?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검찰이 이들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는데,
불구속 기소 하면서 앞으로의 재판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검찰이 이들을 기소한 터라 앞으로 법원에서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앵커]
연관된 브로커로 지목된 50대도 무죄가 나왔는데, 이들 변호사의 앞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치겠죠?
~~~ 이번 `법조 비리 의혹'은 일부 변호사의 단순 비위사건으로 끝날 공산이 커 보인다.

[앵커]
다음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충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소동을 피운 송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죠?
~~~양측 진술이 엇갈리자 경찰은 의료진 등 3명을 추가로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앵커]
경찰이 고민 끝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을 적용한 것이죠?
~~~벌금에 해당, 응급의료법보다는 양형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앵커]
그렇다면 적용 배경은 무엇인지?
~~~출입문에 발길질하고 간호사에게 욕설과 고함을 지른 행위는 응급의료행위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앵커]
응급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법률이다 보니 법원의 처벌도 매우 엄격하죠?
~~~응급의료 행위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앵커]
특혜 의혹을 받는 폐기물 처리업체 간부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언식 청주시의원도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죠?
~~~석연치 않다는 점에 주목, 조사를 벌여왔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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