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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인터뷰] 최진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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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02 조회1,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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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도의원들이 사상 최악의 폭우 속에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지금까지 혼이 나고 있습니다.
결국 1명의 의원이 ‘도의원 직’에서 물러났고, 3명의 의원들의 제명처리 됐죠.
그래서 오늘(2일)은 충북연대회의 최진아 사무국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의원들의 해외연수’ 이대로 계속 진행돼야 하는건지, 또 개선책은 없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최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 국장님, 도의원의 지난 해외연수... 일정부터 알아볼까요.

[앵커]
그렇군요. 거의 관광성으로 돼 있는데요.
도의회 전 행문위원장이었죠. 김학철 의원이 이번 해외연수 스케줄을 지역구 업체에 맡겨서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스케줄이라면 ... ‘선진지 목적’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앵커]
도의회 해외연수 심사위원회가 있잖아요.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나기 전에 도의회 심사위에서 ‘외유성 여부’를 가려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심사위의 기능...제대로 발휘된 것입니까.

[앵커]
실질적으로 “심사위가 제대로 거르지 못했다”...이런 얘기인데요.
그렇다면 심사위원회...어떻게(인물) 구성돼 있습니까.

[앵커]
일부에서는 시민사회 단체 회원 등 도민들이 “심사위원회 포함돼야 한다”...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앵커]
도의원들의 해외연수...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도의원들의 해외연수... 해마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앵커]
도의원들이 해마다 해외연수를 떠나고 있는데요.
꼭 해외연수를 떠나야 하는 겁니까.

[앵커]
이번뿐만 아니라 시·군의회의 해외연수도 공무원들이 늘 함께하고 있는데요.
사실 공무원들은 해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도의원 일정 챙기기’ 등 매우 단순한 업무인데요.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동행...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어쨌든, 도의원들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를 다녀옵니다.
해외연수를 다녀 온 이후에는 ‘해외연수 보고서’를 작성하게 돼 있습니다.
의원들의 해외연수 보고서... 충실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연대회의 최진아 사무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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