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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인터뷰] 이효윤 충북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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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7.20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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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내린 비로 청주지역은 현재 물난리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던 충북도의원 4명이 프랑스로 갔다가 이틀만에 2명의 의원이 다시 귀국했죠.
오늘(21일) 충북참여연대 이효윤 정책국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수해 현장의 복구상황과 해외연수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도의원들의 행동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청주지역 수해 현장을 가보시니까,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까.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청주시가 ‘늦장 대응했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앵커]
일부 수해지역은 아예 손도 못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점에서 자치단체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이번에는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 물난리에 충북도의회 행문위 소속 도의원들이 해외로 놀러갔죠.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최병윤 의원인데요.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박봉순, 최병윤 도의원은 어제(20일) 귀국해서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죠.
이 국장님...어떻게 바라보셨습니까.

[앵커]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국민들에게 ‘쥐’과의 “레밍과 같다”...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민들에게 막 말을 퍼부은 건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어제(20일) 자유한국당이 자당 소속 도의원 3명에게 ‘제명’ 조치했습니다.

[앵커]
도의원뿐만 아니라 시·군의원의 ‘해외연수’가 끝임 없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끝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참여연대 이효윤 정책국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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