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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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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7.25 조회1,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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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현직 판사와 변호사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법조비리 사건'의 몸통인 브로커로 지목된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는데요.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사건을 심리한 재판부의 판단은 '공소제기된 혐의가 인정되지 않음'이었다.

[앵커]
법원의 무죄선고.., 어떤 판단이 있었습니까.
~~~A씨의 '법조 브로커' 의혹이 완전하게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앵커]
법원 선고가 나온 이후, 검찰의 반응은 어떤지요?
~~~무죄 판결이 나욌다며 답답해했다.

[앵커
변호사 2명에 대한 영장청구까지 이뤄졌던 이번사건인데,
핵심 인물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변호사 업계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재판부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이승훈 청주시장...대법원 상고심을 맡을 주심 대법관이 정해졌다죠?
~~~3부에 있던 권 대법관은 이날 2부로 소부를 변경했다.

[앵커]
그렇군요. 권순일 대법관 약력좀 소개해 주시죠.
~~~대법원 2부는 이 시장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앵커]
주심 지정에 따라 자연스레 상고심 ‘판결 시점’에 시선이 모이고 있는데,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까.
~~~대법원의 사건처리가 들쑥날쑥해진다면 이 시장 사건은 해를 넘길 수도 있다.

[앵커]
이승훈 시장의 상고배경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죠.
~~~최종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얘기다.

[앵커]
이승훈 시장 최종심을 준비할 변호인단도 막강하게 꾸려졌죠.
~~~전문성을 인정받은 권위자로 평가되고 있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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