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직격인터뷰]-조동언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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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14 조회1,288회 댓글0건본문
인터뷰: 조동언 명창
연결번호:
BBS 불교방송 (FM : 96.7) <생방송>
프로그램명 : 충청저널 967
전체 방송 시간 : 08 : 30∼08 : 51분
전화 연결 시간 : 08시 40분
(인터뷰 시간: 08시 42분~ 53분까지)
진행자 : 손도언 기자
.................................................
직격인터뷰입니다.
충북지역은 호남지역과 달리 ‘국악의 불모지’입니다.
충북에서 판소리와 대금, 가야금 등 국악을 배우겠다는 학생들이 거의 없고, 판소리를 부르는 사람도 드믑니다.
그래서 오늘(15일)은 충북지역에서 ‘판소리 대중화’에 애쓰고 있는 분을 전화로 연결했는데요.
우리나라 국창이면서 인가문화재인 조상현 선생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은 조동언 명창입니다.
지난 주말에 진천에서 ‘제1회 판소리 중고제 축제’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조동언 명창이 이 중고제 축제에서 연출을 맡았습니다.
조동언 명창에게 ‘판소리의 대중화’와 판소리 유파 중 충북지역에서 성행돼 왔던 ‘중고제는 무엇인지’... 판소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 명창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 명창님, 먼저 판소리 유파...어떻게 분류됩니까.
[앵커]
그렇군요. ‘중고제’가 충북지역 등 충청도 판소리군요.
그렇다면 ‘중고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앵커]
중고제가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맑고 경쾌한 소리”... 우리 충청도 사람들의 성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앵커]
일반적으로 판소리하면, 전라지역에서 성행했다...이런 평가였는데요.
조선시기 말에는 충청도 판소리 명창들이 이끌었다...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라도보다 충청도가 더 앞섰다...이런 주장인 건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지난해 가을, 청주에 있는 도지사 옛 관사에서 ‘중고제’와 관련된 ‘풍류방’이 열렸는데요. 어떤 음악회 였습니다. 그리고 도민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앵커]
지난해 가을 중고제 음악회가 처음으로 충북지역에서 열린 건데요.
지난 주말에 공식적인 ‘중고제 축제’가 진천에서 열렸다고요.
이 축제에서 연출을 맡았는데요. 어떤 축젭니까.
[앵커]
중고제 축제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국창들’과 국악과 관련한 최고 학자들이 모였다고요.
[앵커]
이들이 ‘중고제’를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앵커]
그렇군요. 충북지역에서 판소리 축제가 열린 것인데, 굉장히 의미 있는 축제 였군요.
[앵커]
‘중고제 축제’가 충북지역에서 계속 이어져야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그렇군요. 중고제는 충북뿐만 아니라 충청민들의 정신세계와 삶, 그리고 습관, 특성까지 엿 볼 수 있는 충청민들의 ‘소리’인 것 같습니다.
충청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중고제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조 명창과 같은 국악인들이 다시 부활시키고, 또 우리 국민들이 잘 보존해 나갈야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조동언 명창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결번호:
BBS 불교방송 (FM : 96.7) <생방송>
프로그램명 : 충청저널 967
전체 방송 시간 : 08 : 30∼08 : 51분
전화 연결 시간 : 08시 40분
(인터뷰 시간: 08시 42분~ 53분까지)
진행자 : 손도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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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입니다.
충북지역은 호남지역과 달리 ‘국악의 불모지’입니다.
충북에서 판소리와 대금, 가야금 등 국악을 배우겠다는 학생들이 거의 없고, 판소리를 부르는 사람도 드믑니다.
그래서 오늘(15일)은 충북지역에서 ‘판소리 대중화’에 애쓰고 있는 분을 전화로 연결했는데요.
우리나라 국창이면서 인가문화재인 조상현 선생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은 조동언 명창입니다.
지난 주말에 진천에서 ‘제1회 판소리 중고제 축제’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조동언 명창이 이 중고제 축제에서 연출을 맡았습니다.
조동언 명창에게 ‘판소리의 대중화’와 판소리 유파 중 충북지역에서 성행돼 왔던 ‘중고제는 무엇인지’... 판소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 명창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 명창님, 먼저 판소리 유파...어떻게 분류됩니까.
[앵커]
그렇군요. ‘중고제’가 충북지역 등 충청도 판소리군요.
그렇다면 ‘중고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앵커]
중고제가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맑고 경쾌한 소리”... 우리 충청도 사람들의 성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앵커]
일반적으로 판소리하면, 전라지역에서 성행했다...이런 평가였는데요.
조선시기 말에는 충청도 판소리 명창들이 이끌었다...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라도보다 충청도가 더 앞섰다...이런 주장인 건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지난해 가을, 청주에 있는 도지사 옛 관사에서 ‘중고제’와 관련된 ‘풍류방’이 열렸는데요. 어떤 음악회 였습니다. 그리고 도민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앵커]
지난해 가을 중고제 음악회가 처음으로 충북지역에서 열린 건데요.
지난 주말에 공식적인 ‘중고제 축제’가 진천에서 열렸다고요.
이 축제에서 연출을 맡았는데요. 어떤 축젭니까.
[앵커]
중고제 축제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국창들’과 국악과 관련한 최고 학자들이 모였다고요.
[앵커]
이들이 ‘중고제’를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앵커]
그렇군요. 충북지역에서 판소리 축제가 열린 것인데, 굉장히 의미 있는 축제 였군요.
[앵커]
‘중고제 축제’가 충북지역에서 계속 이어져야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그렇군요. 중고제는 충북뿐만 아니라 충청민들의 정신세계와 삶, 그리고 습관, 특성까지 엿 볼 수 있는 충청민들의 ‘소리’인 것 같습니다.
충청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중고제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조 명창과 같은 국악인들이 다시 부활시키고, 또 우리 국민들이 잘 보존해 나갈야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조동언 명창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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