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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도가 최근에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21일)은 이시종 지사를 전화로 연결해서 ‘스포츠 어코드 컨벤션’이 무엇인지, 또 유치할 경우 충북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사님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단어 자체가 무척 생소한데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어떤 스포츠 행사입니까.

[앵커]
축구와 배구 등 올림픽처럼 종목별로 겨루는 경기가 아니라,
스포츠와 관련된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행사군요.

[앵커]
지난주에 충북도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거죠?
충북을 비롯해서 세계 4개 나라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충북의 유치가능성...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앵커]
지사님, 충북이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유치했다고 가정했을 때, 예산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산 확보...어떻게 마련하실 계획입니까.

[앵커]
2019년에는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도 열리는데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도 유치한다면 같은 해에 2개의 큰 대회가 열리게 되는건데요.

[앵커]
아무튼, 두 개의 큰 체육행사가 2019년에 열리는 것이고, 지사님이 공을 많이 들린 체육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서시는 겁니까.



[앵커]
지사님...지난 해외순방 당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도 방문하셨습니다.
유네스코는 충북의 ‘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시종 충북지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