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당선무효 위기에 놓인 이승훈 청주시장의 운명을 가를 항소심 선고가 다음 달 20일로 잡혔죠?

~~~`시간 끌기' 등의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앵커]
이번 공판의 쟁점 다시한번 정리해 볼까요.

~~~운동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앵커]
검찰 측도 밀리지 않았겠죠. 분위기 어땠습니까.

~~~사실이 없으므로 8700여만원은 선거 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앵커]
재판과정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앵커]
이 시장 1심 선고,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죠.

~~~대해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앵커]
다음 소식,
지난 2015년 발생한 것인데, 보은군의 한 놀이공원에서 하강레포츠 기구를 타던 초등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위탁 운영을 맡긴 보은군도 일부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죠.

~~~11% 정도를 손해배상 범위로 정했다.

[앵커]
이 사고 개요 다시 설명을 주시죠.

~~~운영권을 맡긴 곳이다.

[앵커]
1심 판결은 어떻게 나왔었는지?
~~~하지만 이번에 항소심은 다르게 판단한 것이다.

[앵커]
충북경찰이 대대적인 2차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다는데, 언제 합니까.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월 2회 이상 대규모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앵커]
앞서 지난 16일에도 1차 단속을 펼쳤는데, 이 날도 적발자들이 많았죠?

~~~여전히 하루 평균 2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