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를 짚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세종경제뉴스 이재표 기자...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 이 시간에 보은군 마로면의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해드렸는데, 일주일 동안 급속한 속도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죠?

[앵커]
구제역의 진원지인 보은군 마로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탄부면에서 계속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군요.

[앵커]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충청북도는 어떤 조처를 취하고 있나요?

[앵커]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데, 상황을 정리해 주시죠.

[앵커]
당초에는 항체 형설률이 높아서 전국적인 확산은 없을 거라고 예측했는데, 전개되는 양상은 그렇지 않아요.

[앵커]
문제는 최근 항체 형성률이 높게 나타난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물백신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앵커]
다음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벌써 1년 반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청주시가 2015년 8월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한 기준을 정했다고요. 다음 달부터 보상이 시작되죠?

[앵커]
당시 단수기간은 나흘인데요. 하루만 피해를 본 주민은 배상을 받지 못한다면서요?

[앵커]
보상을 신청한 가구는 얼마나 되고, 대상자가 갖춰야할 요건은 어떤 건가요?

[앵커]
식당 등 영업장의 경우에는 배상이 까다로울 것 같아요. 단수로 문을 열지 못한 가게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대상인원과 배상액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앵커][
일단 청주시가 배상하지만 과실 비율에 따라 비용을 분담하게 되는 거죠?

(앵커- 예비)
괴산 중원대학교 건축비리 사건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연루된 피고인만 무려 25명에 이르는데요.

[앵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세종경제뉴스 이재표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