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 FM 96.7
충북저널967 (생방송)
시간 : 08시 30분∼54분진행 :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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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흘 후면 설인데요.
여유로운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서로의 소식을 전하다 보면 긴장이 스르륵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순간, 과음·과식·급체 등 예기치 않은 질병이 갑자기 덮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들...건강관리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텐데요.

그래서 명절 연휴 건강관리법....충북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 연결해 봤습니다.
한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한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앵커]
당연한 말이지만, 몸이 건강해야 명절도 행복하겠죠.
먼저..명절이면 기름진 음식에 모처럼 만나는 가족들과 ‘한잔’.
과음과 과식은 당연히 피해야 겠죠?



[앵커]
평소와 다르게...명절 음식을 먹다보면...우리가 흔히 ‘체한다’고 하죠.
또 명절에 가족 중에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꼭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또 이런 증상이 왔을 때 가정에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대응법이 있을까요?


[앵커]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다보면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등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신경써야 할까요?

[앵커]
명절음식은 한꺼번에 대량으로 조리를 해서 두고두고 먹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을 많이 하는데요.
남은 음식 보관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부탁!


[앵커]
무엇보다 당뇨·고혈압·동맥경화·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명절 연휴 생활습관을 유지하는게 좋을 텐데요..
이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부탁!


[앵커]
결론은 우리가 음식만 절제하고 조심하면...‘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을 것 같군요.

건강한 명절나기..지금까지 충북대병원 소화기 내과 한정호 교수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