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연 : 여다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

■ 진  행 : 연현철 기자

■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직격인터뷰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얼어붙은 땅이 녹으며 옹벽이 무너지고 낙석이 발생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다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를 모시고 해빙기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소방교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앵커]

소방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어있던 땅이 녹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각별히 유의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얼마 전 도로의 옹벽이 토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옹벽이나 석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이 있을까요?

[앵커]

또 날이 풀리면서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속리산에서 등반을 하던 40대가 낙석을 맞고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등산 중에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시죠.

[앵커]

산행 과정에서 낙석 뿐만 아니라 조난이나 부상 사고 등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등산로에서 119 신고를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까?

[앵커]

해빙기 안전사고 가운데 수난사고도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마지막으로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소방 예방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네 알겠습니다.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 돼서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여다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였습니다.